‘은행+보험’한곳서 처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03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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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이 유리하다 은행업무와 보험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 할 경우 농협과 우체국, 신협, 마을금고 등 제 2금융권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이는 시중은행이 내년 8월부터 정식적으로 보험상품판매를 앞두고 시범실시중에 있는 것과 달리 농협과 우체국 등은 대행판매 뿐 아니라 실제운용까지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협은 지난 61년부터 손해보험상품을 창구에서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65년에는 생명보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보험상품은 농업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성보험으로는 농협여행공제, 슈퍼재해안심공제, 농업인안전공제, 0570 암공제, 참사랑교통안전공제, 하나로가족보장공제, 아나파튼튼공제 등이 있으며 저축성보험으로 새희망공제II, 아름드리저축공제를 취급중이다.

또 소득공제가 가능한 연금보험으로 트리플에이연금공제, 화제보험으로 내집사랑화재공제, 큰만족종합화재공제 등도 취급하고 있다.

우체국 또한 보장성보험인 우체국종신보험, 올커버암치료보험, 어깨동무보험, 종합건강보험, 어린이보험, 저축성보험으로 복지보험, 파워적립보험, 알찬전환특약, 한마음+연금보험, 개인연금보험 등을 83년부터 취급 중이다.

이와 함께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도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을 창구에서 취급하고 있어 이들 금융기관을 이용하면 보험가입과 예금·대출 등의 업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에 관련업계 담당자는 “대부분 은행에서 보험과 연계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상품을 취급하더라도 대행판매에 불과할 것”이라며 “제2금융권은 실제 운용까지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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