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외환카드에 진 빚 때문에 신용불량자 리스트에 오른 사람으로, 다른 금융기관에도 빚이 있는 다중채무자에게 적용된다고 외환카드는 3일 밝혔다.
외환카드는 먼저 연체금을 모두 갚는 사람에 대해 연체이자(원금 제외)를 일괄적으로 50% 감면해준다고 밝혔다.또 일괄 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존 연체금을 최고 3년간의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준다.
분할 상환 대출로 전환하면 연 24%이던 연체이자율은 연 18.5~19.5%로 낮아지며 취급 수수료도 면제된다.
외환카드는 “기존 연체회원이 대출로 전환하려면 소득이나 재산이 있는 보증인을 세워야 했지만 이번에는 500만원 이하 연체금액에 대해서는 보증인 입보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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