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서비스 “좀더 튀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2 1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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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고객몰이 나섰다 최근 손보업계가 삼성화재 등 일부 대형손보사들이 `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하는 등 서비스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동부화재는 20대 여성고객의 경우 남성고객 보다 약 10%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거나 안전띠착용중 사고시 1인당 1천만원을 추가로 보상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보험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대표 자동차보험 브랜드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도 가입자의 경제적 여건, 차량사용 행태 등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올 포유 맞춤 자동차보험’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오토가드 서비스 차량진단, 사고시 법률자문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화재 역시 1,500원을 납입하면 7일간 어떤 운전자가 운전을 해도 보험혜택을 제공하거나, 유아지원금, 등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시켰으며 기존 매직카서비스 특약에 30여개의 서비스 항목을 추가하거나 일부 항목을 변경한 `매직카 자동차보험’ 판매를 준비중이다.

제일화재는 최근 기존 자동차보험보다 10.3%이상 저렴한 인터넷 전용보험 `아이-퍼스트’를 출시했으며 기명피보험자가 만 48세이상 기혼자일경우 보험료를 약 6% 할인해 주는 `부부운전자 한정운전보험’이나 여성 기명피보험자의 경우 26세미만은 보험료의 10%를 26세이상은 8% 할인혜택을 주는 등 성별서비스를 강화시키고 있다.

삼성화재는 A탑, 플러스, 삼성애니카로 나눠져 `있던 기존 자동차보험을 지나달부터 `삼성 애니카’ 브랜드로 통합시켰으며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 1만63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무료 차량안전진단, 실내세차, 교통법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내달부터 서비스가 강화된 신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 손보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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