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백화점, 할인점, 완구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16종 109점의 유아용 목재완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교육용 수입 유아 목재완구에서 납, 크롬 등 중금속이 안전기준치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금속 용출시험 결과 전체 16종 중 6종(37.5%)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고 그 중에 2개 제품은 완구안전기준에 부적합했으며 크롬(Cr), 바륨(Ba), 비소(As) 등은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막강도 시험에서는 전체의 16종가운데 4종(25.0%)이 완구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중금속이 도막강도가 부적합한 제품에서 주로 검출된 점을 볼 때 이러한 제품을 물거나 빠는 유아에게 납과 같은 중금속 중독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소보원측은 설명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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