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업계에 ‘러브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1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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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TV홈쇼핑업체들이 패션 브랜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단독 브랜드 유치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J39 등을 비롯해 현대, 우리 등 홈쇼핑 업체들이 최근 데코, 제일모직, 하라코퍼레이션 등 유명 고급브랜드와의 단독 유치로 TV홈쇼핑의 고급화바람이 불고 있다.

홈쇼핑업체들은 유명 고급브랜드 유치로 브랜드이미지로 회사이미지가 한차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고, 최근 브랜드소비경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패션 브랜드업체들의 경우 기획력, 재고 소진 등 점차 온라인 유통에 대해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홈쇼핑은 오는 25일 삼승어패럴의 TV홈쇼핑 전용 브랜드‘이신우’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신우’는 30∼40대의 미시층을 겨냥해 같은 회사의 백화점 전용 브랜드인‘오리지널리’와는 차별화 된 것으로 LG홈쇼핑 단독으로 방송된다.

CJ39쇼핑은 제일모직과의 제휴로 올 추동시즌 남성복 브랜드를 내놓고 30대 직장 남성을 겨냥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LG홈쇼핑 관계자는“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가진 패션 업체들과의 선기획을 통한 온라인만의 브랜드가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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