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위해사고 비비탄총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1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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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 조사 어린이들 장난감 중 비비탄총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부모들의 안전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2년간 완구류에 의한 어린이 위해사례 158건을 분석하고 83명을 대상으로 완구에 대한 부모의 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비비탄총’에 의한 어린이 위해사고가 가장 많으며 완구류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모들의 관심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연령은 만1∼3세가 55.7%, 만4∼6세가 26.6%로 나타나 완구에 의한 안전사고의 82.3%가 6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했다고 소보원측은 밝혔다.

소보원은 사고원인에 대해 사용부주의가 89.2%로 가장 많고 제품하자로 인한 사고가 10.8%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 완구류로는 비비탄총이 29.1%, 승용물 14.6%, 블럭 13.3%로 비비탄총에 의해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모의 완구관련 안전의식은 구입시 자녀의 나이와 제품에 표시된 사용연령에 맞게 구입한다는 응답이 56.6%로 절반을 넘고 있으나 연령을 보지 않고 자녀가 원하는 제품을 구입한다는 응답도 42.2%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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