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전문설계사중 30대가 41%를 차지하는 등 30∼40대가 전체의 76%를 보이고 있다.
20일 생보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국내 생보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품설계사는 총 17만1505명으로 지난 2000년 동기대비 21만4429명에 비해 4만2924명이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여성설계사의 수는 2000년 22만7945명 2001년 20만759명 2002년 3월말 현재 15만6023명으로 2년동안에 7만1922명이나 줄어들었으며 남성설계사는 2000년 1만3484명, 2001년 1만4034명, 2002년 3월말 현재 1만548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설계사의 증가는 푸르덴셜, ING, AIG 등 외국계 생보사에서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3월말 현재 총 1400명의 설계사 가운데 남성설계사는 1372명으로 2000년 동기대비 758명보다 614명이 늘어났으며 AIG생명도 총 2897명 가운데 남성설계사가 2000년 동기대비 551명보다 1800명 늘어난 2351명이 근무하고 있다.
ING생명 또한 3월말 현재 총 3011명의 설계사 가운데 남성설계사는 2403명으로 2000년 동기대비 1180명보다 1223명이 늘어났다.
전문설계사의 연령별로는 3월 말 현재 30대가 총 설계사가운데 41.4%인 7만93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가 34.5%인 5만9144명으로 30∼40대가 75.9%를 차지하고 있다. 50대는 12.4%인 2만1219명으로 나타났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정보를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재무설계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각 생보사들이 전문성과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성실성이 뛰어난 30대에서 50대의 연령층의 설계사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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