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홈페이지‘포탈 사이트’되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0 15: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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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서비스 경쟁 신용카드사들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관련 업무는 물론이고 다양한 컨텐츠와 각종생활정보까지 제공하자 회원들이 홈페이지를 정보수집창구 및 재테크 수단 등으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LG, 동양, 현대, 국민카드 등 각 카드사들이 홈페이지에 각종 금융 또는 상품정보 및 재테크 컨설팅, 무료법률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카드는 홈페이지내에 `Capital City’ 코너를 통해 재테크에 관련된 정보 및 각종 상담사례를 제공하고 고객의 인적, 재정적 데이터를 통해 생활캘린더를 작성해주고 있다.

동양카드는 회원이 자신의 카드 사용 내역 확인은 물론 관심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나의 아멕스’와 실시간 항공요금, 스케줄 조회 및 예약발권과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아멕스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도 맞춤뉴스를 제공하는 `MY Page’와 골프를 즐기는 회원을 위해 `골프운세’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를 통해 신규카드 신청시 추첨을 통해 캠코더, PDA 등 경품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 삼성카드는 `금융마을’이란 코너를 통해 주식정보, 부동산정보 개인 신용정보 등을 알려주고 있으며 외환카드는 `엘프(elf,사진)라는 전자 상거래용 지불 프로그램을, 국민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영화표 예매시 1장당 최고 2천원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있는 고객 편의지향적인 서비스를 이용해본 회원이라면, 제공되는 정보의 알참과 다양성에 카드이용의 기쁨이 두배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카드사들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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