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어’가 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6 17:16: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백화점 식품코너, 의류·화장품등 전환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이 식품과 생필품을 위주로 운영하던 지하매장을 의류·화장품 등 브랜드 전문 아울렛 매장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백화점 등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식품,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던 고정관념을 깨고 브랜드매장 개설을 늘려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미 신촌점에서 지하1층을 나이스클랍, 비키, 스프리스 등 의류브랜드로 구성해 아울렛 형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최근 반포점은 지하매장에 태평양·엘지생활건강·에스까다코스메틱 등 유명브랜드 일부와 마베르뜨·오랑 등 일부 수입브랜드 등 10여개 안팎의 고급브랜드매장을 유치해 1층 매장과의 차별성은 물론 중저가를 찾는 소비자층에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도 기존의 패션디자이너들의 이월상품 기획매장을 올해 안으로 확대해 의류나 화장품 등 아울렛형태의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층에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입점한 상황을 고려, 1층 매장과는 차별화 된 브랜드유치를 통해 매장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