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현상은 우량계약 인수와 보험영업조직의 질적인 전환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질병·상해·종신등 보장성보험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교보, 동부, 한일생명 등 19개 생보사의 효력상실과 해약율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 동기대비 14.4%보다 1.3%가 감소한 13.1%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삼성과 대한생명이 각각 12.1%와 17.5%로 전년대비 1% 내외의 소폭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교보생명은 전년대비 6.7%가 감소한 11.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생명은 벤처기업인 호크아이에 인수된 후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 동기 효력상실율 25.4%보다 12.0%가 줄어든 13.4%로 크게 감소했다.
또 동양, 신한, 한일생명 등 대부분의 중소형 생보사들도 최근 조직축소 등 매출극대를 강화시키면서 효력상실 및 해약율이 크게 개선됐으며 ING생명, 푸르덴셜생명이 각각 4.4%와 4.2%를 기록해 외국계 생보사들도 약 4%대에서 9%대까지의 효력상실율과 해약율을 나타내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권에 생활설계사의 고학력 고효율화 진행에 맞춰 대졸이상의 재정설계사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장래의 필요자금 등을 정확히 분석한 재정설계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효력상실 및 해약건수가 감소추세를 나타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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