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브랜드’ PR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9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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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의 ‘매직카 자동차보험’상품에 이어 삼성과 현대해상이 대표적 브랜드로 재무장하고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여기에다 동부화재의 경우 자동차보험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대표 자동차보험 브랜드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보험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A탑, 플러스, 삼성애니카로 나눠져 있던 기존 자동차보험을 지난달부터 `삼성 애니카’ 브랜드로 통합시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 1만63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무료 차량안전진단. 실내세차, 교통법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뉴오토 자동차보험, 플러스 자동차보험, 포유 자동차보험 등 4가지 각각의 자동차보험을 묶은 `올 포유 맞춤 자동차보험’으로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LG화재의 `매직카 자동차보험’은 특약을 선택하면 형사합의금 등을 담보로 받을 수 있거나 자기신체사고 보상 범위를 확대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국내 모든 승용차를 대상으로 매직카 무상차량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손보권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보험시장은 가격보다는 각 사의 브랜드 파워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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