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환전고객 무료 여행자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7 1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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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2000여만원 지급 외환은행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환전고객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제공결과 총 2천여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모두 4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여행당시 수화물 도난사고로 인해 2백만원, 탑승예정 항공기 지연으로 1백5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38건에 대해 1천7백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이와함께 현재 2건에 대해서도 79만원의 지급준비금이 준비돼 있으며 확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험료는 여행 중 무료 여행자보험 관련 환전 건수가 지난해말 6만9000건에서 올 4월말 16만600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입금액도 지난해 여름휴가철을 합산한 US2억5500만달러에 57%에 달하는 US1억4500만달러를 기록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부터 최소 환전금액을 US$1000에서 US$300로 축소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을 넓혔다.

이에 외환은행 관계자는 “7,8월에 환전 고객이 가장 많다.”며 “올 여름휴가철에는 최소 US$1억달러의 무료 여행자보험가입 환전고객이 발생할 것”이라 말했다.

외환은행은 US$300달러이상 환전하는 해외여행고객을 7단계로 구분해 환전금액을 기준으로 무료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주고 있으며 10시간이상 여행지연이나 수하물지연이 발생할 경우 10만원에서 50만원의 보험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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