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젠 나이에 맞게 쓰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7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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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연령별 특화서비스 제공하는 `맞춤형 카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연령별 맞춤형 카드는 이동통신이나 인터넷전자상거래의 결제, 학원수강료 할인, 스포츠관람료 할인, 골프부킹 등 20대 사회초년생에서 40대이상의 중 장년층까지 연령별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카드 표면에 특수 코팅기술을 이용해 1~2년간 라일락 향기가 나는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전용카드도 출시되고 있으며, 후불제 교통카드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10대를 대상으로 하는 `삼성 올앳카드’와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애니패스카드’, `삼성지앤미카드’,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삼성골프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가운데 `삼성지앤미카드’는 코코스, 스카이락 등 레스토랑의 식음료 상시 무료 서비스를 받거나 전국 대형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카드 사용시 2~3개월 상시 무이자할부서비스기능 등 여성들에 대한 서비스가 부가돼 있는 여성전용카드로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LG카드는 10대를 위한 `LG Pre 카드’와 20~30대를 위한 `LG레이디카드’ `LG2030카드’ 40~50대를 위한 `LG ACE카드’ `LG 드림골프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LG Pre 카드’는 소액결제를 많이 하는 학생 등 N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으로 연회비가 무료이며 50만원 한도 내에서 무통장입금이나 LG카드를 통해 수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비자카드도 이달들어 20대와 386세대를 겨냥한 `티엔티(T T)카드와 노블스카드를 각각 시판하기 시작했다
`노블스 카드’는 자동차 차종 및 출고연도수에 관계없이 최고 6개월 무이자할부, 월 1회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등 중장년층에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연령별 자주 이용하는 행태를 다양하게 분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있다"며“카드사들이 연령별 자주 이용하는 행태를 다양하게 분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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