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적금·상해보험 ‘하나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6 1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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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보험사 ‘새수익찾기’ 전략제휴 시중은행들이 보험사들과 제휴, 자녀대상 은행 적금상품에 경쟁적으로 어린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저축상품에 제공되는 보험상품은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상해나 질병 등을 집중 보장하며 최근 급증하는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와 14세 미만 어린이 환자가 늘고있는 소아암 등도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종합보험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패밀리 푸른통장’과 `캥거루통장’을 통해 교통상해, 소아3대암, 얼굴성형비용, 유괴사고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12가지로 세분화 시킨 동부화재의 `엑셀런트A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서울은행의 `패밀리 푸른통장’은 보험가입플랜을 0 30세까지 5가지(A E)로 세분화 시켜 성폭력범죄위로금, 강도상해의료비, 특정수술위로금 등 각 연령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하나적금 꿈나무형’은 제일화재의 `내자녀 늘 안심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내자녀 늘 안심보험’은 학내 외 폭력 등 유아원, 유치원과 교육법이 정하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발생 가능한 사고를 집중 보장하고 있다. 가입유형에 따라 실속형, 소신형, 완벽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보험료(초등학교기준)는 연간 7만원대에서 12만원대이다.

외환은행은 `꿈나무 부자적금’은 학교생활중 상해로 사망 또는 100% 3% 후유장해시 최고 1,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의 `현대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 이철주 팀장은 “보험사와 은행이 상호 고객확장과 시장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윈윈전략”이라며 “향후 보험사와 은행과의 제휴는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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