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실버케어, 산후조리, 영어교육, 기행서비스 등 자녀나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회원들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토탈 가족부양 센터(Total family support Center)’는 무점포로도 창업이 가능해 인력확보만 가능하다면 소자본으로도 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토탈 가족부양 센터 ‘하이버디’의 김명숙 이사는 “현재 서울지역 24개 지점 중 70%가 무점포로 운영 중이며 각지점의 지점장들은 회원들의 연회비(5∼8만원)와 헬퍼들 일당의 10%가 주수입원이다”라고 말했다.
하이버디의 실버케어서비스는 노인들이 영화(연극)관람이나 컨서트의 동반을 원할 때나 진료를 위해 병원에 예약됐을 때, 거동이 불편해 식사, 목욕 등 보살핌이 필요할 때,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보조자가 필요할 때, 가족의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노인들이 홀로 남겨 질 때 신원, 건강 부분에서 검증 받고 경험이 풍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헬퍼들을 휴일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파견해 노인들을 돌본다.
또 부모들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0∼12세의 아이들을 연령별로 돌봐주는 20∼50대의 학생, 일반, 주부로 구성된 전문 헬퍼들을 파견한다.
이외에도 4계절에 맞는 테마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행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기행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형성하고 사회성과 탐구심, 호기심을 기르며 주입식 교육으로는 채울 수 없는 살아있는 환경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후조리서비스와 영어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도 본사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가맹비는 지역에 따라 1천∼1천500만원이며, 회원들의 회비 중 1만5천원을 보험료로 본사에 납부해야 한다. 송파지점의 경우 광고비를 제외하고 250∼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버디 김명숙 이사는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인구통계를 보면 인구 수 4천8백만명에 가구수는 1천6백만가구로 가구당 평균 가족수가 3명이며, 65세 이상 비중이 7% 이상이면 ‘노령화사회’, 14% 이상이면‘노령사회’라 부르는데 현재 7%를 넘어 14%에 달하고 있다”며“통계에서 보듯 이미 핵가족화가 되면서 자녀와 부모들을 돌보거나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 분야에 전문 헬퍼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어 비전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이버디 본사 458-3336)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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