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이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7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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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빨래방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생활지원사업 중에 하나인 운동화 빨래방이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으로 힘들게 빨던 운동화를 기계에 넣어 손쉽게 세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동화 빨래방은 최근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운동화세탁시 가정에서는 하기 힘든 항균·살균 처리가 되므로 위생적이어서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세탁기, 건조기, 진열대만 준비되면 운영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있는 20∼30평 규모의 아파트단지나 대학가 자취방 주변, 스포츠센터 및 헬스클럽내부, 오피스텔 등이 유망지다.

이외에도 여관이나 유흥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는 이불 및 시트·침대커버, 타올 등 대형세탁물이 많고 유흥업에 종사하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전문기술이 필요 없이 창업이 가능하며 계절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 유지비가 적게 드는 현금 수입이므로 수익금 모두 현금이므로 자금회전이 매우 빠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해 이용객의 편의도 도모하고 신발수선 등 부가적 사업도 겸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사업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없이 7∼10평기준 기계설비비 1500만원, 실내인테리어와 간판 등이 250만원으로 대략 1750만원이 들어가며 여기에 건물임대료 등은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

이외에 운동화 세제, 약품, 탈수기, 전단지, 판촉물, 오픈 이벤트 비용은 본사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예상매출액은 운동화 1켤레 세탁이 2500원씩 1일 70켤레, 각종 물세탁 종류 1종류 5천원씩 1일 15가지로 하루 25만원, 월 매출원가를 제외한 552만5000원의 순매출이 예상 가능하다.

유니더스빨래방 대표 유동구씨는 “선진국인 미국·일본·유럽 등지에서는 20년 전부터 이미 코인 세탁업이 활성화 됐다”며 “최근 들어 서구화됨에 따라 편리성·간편성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의 변화로 국내에서도 운동화 빨래방은 수익성 있는 선진국형 서비스 사업으로 유망업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탁기 본체가 고급스러우며 쉽게 흠이 나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되는 제품으로 완벽한 A/S가 보장돼 초보자들의 창업으로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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