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달 인상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5 16: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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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분기 GDP발표후 0.25%p 인상 전망 시중은행과 금융관련 연구기관 등이 금리인상과 관련해 당초 예상보다 1개월 정도 빠른 5월중에 0.25%p정도로 단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박승총재는 콜금리 인상과 관련해 “수출과 설비투자가 2분기에 회복될 것”이라 전제한 뒤 “경제여건이 금리인상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 것은 지난 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시장은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통위가 1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 등 1분기의 주용경제통계가 5월20일 경에 발표되면, 자연스럽게 콜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 것도 박총채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미국의 금리인상이 2개월이상 지나야 올릴 수 있으나 국내 시장상황에서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금리인상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건도 상당수 시장분석가들이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이르면 5월중에도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L경제연구소 관계자는 “GDP성장이 2%정도 상승되면 콜금리 인상은 당연한 것”이라며 “상반기 중의 금리인상폭은 0.25%p정도가 돼 금융권도 여·수신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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