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탈 막아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4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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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 경쟁 카드업계가 무이자 할부 서비스 기간을 경쟁적으로 늘리며 고객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신규 회원모집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자 신규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 비씨, LG카드 등 신용카드 업체들은 기존 3개월 정도였던 무이자 할부 서비스 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늘리며 각종 경품행사 또한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가전제품, 신혼여행 등 모든 신혼상품을 타깃으로 한 `결혼시즌맞이 6개월무이자 할부 및 경품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 행사는 가구점, 전자제품, 결혼식장, 웨딩 숍, 여행사 등 전국 국민카드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30~50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오디오, 콤보플레이어 등 고가의 경품이 제공되고 100만원 이상 구입하는 예비신혼부부 가운데 응모를 통해 10쌍을 선정, 결혼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되는등 이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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