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부동산신탁 ‘불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2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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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보다 이율 최고 5%P 높아 타 신탁상품에 비해 원금보존이 안전하고 이율이 정기예금 보다 5%가량 높은 하나은행의 부동산투자신탁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신탁은 발매와 동시에 마감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리 줄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상품가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이 그 동안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의 판매기간을 확인해본 결과 1분 안쪽에서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부동산투자신탁이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서 신탁예치를 받아 기업의 주택관련 사업에 여신으로 자금을 제공하고, 이 자금을 은행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예상 배당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투자신탁이 정기예금보다 2~5%가량 높은 이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기업과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을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26일 청산한 1호의 경우 연 배당율이 12.30%을 기록했고, 지난해 10월 청산한 2호는 9.20%의 배당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22일 판매에 들어간 부동산투자신탁 9호는 250억원 목표의 분당 주상복합아파트개발사업은 10개월의 경우 7.6%, 20개월 9.1%, 31개월 10.2%의 배당을 예상하고 있으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정기예금이 6개월~1년 4.3%, 1년~2년 4.5%, 2~3년 5.5%에 비해 월등히 놓은 것이다.

하나은행은 2000년부터 부동산투자신탁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으며 모두 목표배당률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관계자는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원본에 대한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말해 원본 손실이 발생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1개월에 1개 이상의 부동산신탁상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예정이어서 부동산신탁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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