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수협’예금 ‘한미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0 16:15: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행 금리 높은 곳 어딘가 은행권중 정기적금 금리는 수협이 가장 높고, 정기예금은 한미은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3년만기 정기적금의 경우 수협이 6.2%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서울(6.1%), 기업, 신한, 하나, 한미은행(이상 6.00%)순이며 뒤를 이어 조흥, 외환은행(이상 5.80%) 이다.

6개월 만기의 경우는 수협이 5.3%로 가장 금리가 높고 제일, 하나(5.00%)순 이다.

특히, 제일은행의 경우는 6개월부터 3년까지의 금리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은행은 6개월 금리가 5.00%, 1년 5.20%, 2년과 3년은 5.60%를 기록해 2년을 가입한 것과 3년을 가입한 것이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이와 반대로 한미은행의 경우는 6개월 4.5%,1년 5.00%, 2년 5.50%, 3년 6.00%로 기간별로 최고 1.5%까지 차이가 나 은행별 정기적금 예입기간별 금리차는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년만기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한미 5.10%로 가장 금리가 높았고 기업, 농협, 수협, 하나(이상5.00%)순이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에서 은행권에서는 가장 적은 4.50%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은행들이 같은 기간의 정기예금금리가 정기적금보다 금리가 낮으나 한미은행과 국민은행의 경우 1년 만기 정기예금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비해 각각 0.20%, 0.40% 금리가 더 높아 눈에 띈다.

이와 관련 한미은행 관계자는 “정기적금은 직원들의 인건비와 소액이 차츰 늘어나는 상품으로 원가를 따지면 정기적금이율을 정기예금보다 높게 주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