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학자금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5 17: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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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인센티브 확대 생명보험사들이 직원들을 상대로 성과급 도입이나 학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제도를 강화시키고 있다.

15일 생보권에 따르면 교보, 대한,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은‘영업관리자 오버라이딩’‘에이스(ACE)클럽’‘신직역공략팀’등 상품 설계사나 영업소를 대상으로 한 각종 인센티브제도를 확대시키고 있다.

실적에 따라 높은 연봉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설계사나 영업관리자들의 영업능률 향상과 경쟁심 고취를 통해 시장확대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생명은 생산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설계사를 대상으로 ‘일반회원’ ‘더블회원’ ‘트리플 회원’ ‘톱(Top)회원’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는 ‘에이스(ACE) 클럽’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연간 신계약 보험료가백화점 봄 정기세일 ‘호황’ 2000만원 이상, 13회 계약 유지율이 90% 이상인 초특급 설계사들로 구성돼 있다.

에이스클럽 회원들은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각종 활동자료 우대지원 등의 각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생명은 최근 시장성 및 생산성이 우수한 45개 지점을 ‘신직역공략팀’ 시범지점으로 선정, 운영에 들어갔다. 직역이란 지점에서 설계사 개인의 주 활동 범위를 선정해 주고 개척영업을 통해 설계사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생명은 3개월간 월 15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성과추이를 지켜본 뒤 시범점포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도‘영업관리자 오버라이딩(Over-Riding)’제도를 실시해 영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적과 능력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교보생명측은 이 제도와 함께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연 2회의 능률상여금까지 포함할 경우 영업관리자는 최고 연간 3,30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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