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험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양생명, 그린화재 등이 `삼성애니카’ `수호천사 시리즈’와 같은 대표 브랜드 도입과 사명을 바꾸는 등 자사 색깔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 상품에 ‘삼성애니카’라는 대표 브랜드를 도입했다. 삼성화재측은 “자동차보험상품은 ‘애니카’로, 긴급출동서비스와 토털서비스는 ‘애니카 서비스’ ‘애니카랜드’ 등으로 통일시켜 자동차보험시장을 ‘삼성애니카’대 ‘기타 자동차보험’ 브랜드의 양자구도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양생명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보살펴 준다는 뜻의 `수호천사 시리즈’를 도입하고 `수호천사 아기사랑보험’, `수호천사 재테크 보험’상품을 내놓고 있다.
또 알리안츠제일생명은 이달부터 알리안츠생명으로 사명을 바꾸고 기존 제일생명의 이미지에서 탈피, 독자영업으로 시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제화재도 최근 그동안의 부실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도약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화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가격자유화 이후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필요하게 됐다”며”각 보험사들은 향후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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