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다국어로 된 관광가이드를 제작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재래시장 쇼핑몰들도 패션쇼 개최 등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아디다스와 연계해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32개 참가국의 특산물과 명품을 전시 판매하는‘월드컵 물산전’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중국 관광객을 위해 김치·인삼매장, 해외 명품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중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상암구장과 인접해 있는 신촌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백화점 주변 청소와 중국의 고급잡지에 차이나타운이 있는 연희동과 신촌 주변 지역의 안내도를 게재하고 있다.
재래시장 쇼핑몰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중국어를 비롯 영어, 일본어 통역 도우미와 안내방송,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참여 이벤트와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두타, 밀리오레, 메사, 프레야타운 등 쇼핑몰들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가이드와 전문 통역 도우미를 배치해 놓고 있으며 특히 1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별도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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