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내구재 판매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2 17:14: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요 백화점의 내구재 판매가 3월 이후 크게 늘면서 본격적인 경기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4월 정기세일에서 전년대비 30% 이상의 신장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전국 12개 점포를 기준으로 3월 가구판매액이 작년 동기대비 54.6%, 가전제품이 41%, 골프용품이 51.5%나 각각 신장하는 등 내구재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현대백화점 전체 판매액이 3천279억원으로 작년 3월에 비해 25.5%가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신장률이 크게 높은 것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경기동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내구재 소비”라면서 “골프와 가구 가전제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회복이 본격화됐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연합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