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월드컵 환전’마케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1 18:09: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수료 낮추고 송금때 환율우대 서비스 시중은행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환전수수료를 내리거나 송금시 환율을 우대해 주는 등 `환전마케팅에 나섰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서울, 한미, 제일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월드컵 환전 대축제, 할인쿠폰 또는 환율우대권 발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미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자사 웹페이지에 있는 환율우대권을 출력해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송금, 여행자수표 구입시 당일 고시기준율과 해당 매매율 차이의 최고 40% 범위 내에서 할인해주고 있다.

서울은행은 이달초부터 6월말까지 `월드컵 환전 대축제’를 실시하고 기간 중 환전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 500달러 이상 여행자수표를 구매하거나 2천달러 이상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DVD 콤보 등 상품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1천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은행도 외화현찰 매입, 매도, 당발송금, 여행자수표매도시 자사 홈페이지에서 환율쿠폰을 받아오는 일반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30 40% 정도 할인해 주고 있으며 매분기 1회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볼펜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