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이 부부동반 가입 상품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대한, 금호, 동양생명 등 대부분의 생보사들은 `OK플러스보장보험’, `블루버드운전자보험’, `수호천사 하이클래스 연금보험’ 등 부부를 주계약자로 하는 부부동반 가입상품으로 시장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부동반 가입상품은 보험료가 기존상품의 10 20%정도 저렴하며 부부가운데 한사람이 사망이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배우자에게 보험금 지급과 함께 보험료 면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양생명은 연금 지금 이전 시기의 사망 및 장해에 대해 고액의 유족연금이 지급되는 `수호천사 하이클래스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형과 로얄형으로 나눠져 있으며 주피보험자의 사망이나 사고시 50%의 보험금이 배우자에게 지급되며 연금개시이후에는 10년간 주피보험자 생존여부에 관계없이 100%연금액이 보증된다.
일반형은 보험가입금과 배우자 보장특약금이 각각 5000만원과 1000만원이며 입원, 암치료,치 매간병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로얄형은 보험가입금과 배우자보장특약금이 각각 8000만원과 1000만원으로 입원, 치매간병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금호생명은 교통재해에 대비한 블루버드운전자보험을 시판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10년짜리부터 80세형까지 다양하며 보장을 받는 피보험자 수에 따라 개인형, 부부형, 가족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대한생명은 재해와 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OK플러스보장보험’을 내놓고 있다.
이외에 교보, 동부, AIG생명 등 생보사들은 갖가지 특약을 부가시킨 부부동반가입상품으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한 상품으로 두사람의 보험을 가입하는 형식으로 그만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부가시킨 상품이 줄이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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