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온라인보험상품이 ‘효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8 18: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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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싸고 가입도 쉬워 온라인 보험상품이 생보업계의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는 기존상품보다 20%정도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도 간단하며 고객에게 직접판매할 수 있어 회사측은 각종 부대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생보협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국내 8개 생보업체의 온라인 보험 판매건수는 전년대비 3.8배가 증가한 120여만건이며 수입보험료 또한 2.3배가 늘어난 42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어린이들의 성장기에 발생하는 질병과 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아이콜어린이보장보험’과 암진단에서 수술, 입원은 물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까지 보장하는 `메디콜암보험’ 및 남여 각종 성인병 발생시 입원, 수술 치료비를 보장하는 `오토콜보장보험’과 하루 1000원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가능한 재해를 대비하는 `그린콜건강보험’ 4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SK생명은 고객의 니드에 따라 자유로운 보장설계가 가능한 `FreeStyle N보험’, 생활교통수단과 과련된 재해사고를 집중보장하는 `OK재해보장보험’, 암 등 고액치료비가 보장되는 `OK암보장보험’ 3가지 상품을 시판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등산,수영 등 레저활동에 대한 위험을 보장하는 `무배당레포츠가좋아요상해보험’, 휴일교통상해를 보장하는 `무배당세이프존보장보험’ 등 5가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밖에 신한, 교보 등 각 생보사들 또한 3 5가지 인터넷 전용상품을 개발, 시장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상품이 갈수록 다양화 되고 있다”며 “특화상품이 많기 때문에 가입전 회사별 보험료나 보장내역 등 상품내용을 철저히 비교해봐야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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