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복합센터’로 탈바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1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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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호프바등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최근 오픈하는 쇼핑몰의 경우 판매매장과 함께 위락시설 등을 갖춘 복합센터로 탈바꿈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22일 문을 연 명동‘아바타’는 패션매장뿐만 아니라 극장(CGV), 푸드코트, 전자 매장, 위락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오는 23일 명동에서 오픈 할 일본제품 전문 쇼핑몰 ‘혼모노 타운’도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패션, 전자, 생활잡화 등 각종 일본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자동차 전시장 및 로봇관, 일본식 스넥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4년에 오픈할 동대문운동장 지하철역과 연결된 ‘굿모닝씨티’는 3만여평 규모로 극장, 공연시설 등은 물론 숙박, 물류 등 각종 시설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한곳에 해결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포스코건설이 지난 2월 20일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인 신림역에 멀티 르네상스 신축공사를 265억원에 수주해 6월초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멀티 르네상스는 지하6층, 지상15층, 연면적 6천943평의 규모로 남녀 의류 및 액세서리, 식당, 영화관, 호프바, 생활편의시설 등 663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인 복합쇼핑몰이다.

아바타 관계자는“IMF위기 이후 붐을 조성했던 패션몰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새로운 컨셉트의 쇼핑몰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며 “앞으로 분양하는 상가들은 복합쇼핑몰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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