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단말기등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0 1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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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도 증권업무 시중은행이 투신사 수익증권 판매와 함께 주식 위탁매매까지 업무를 넓히는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빛, 신한은행등이 증권사와 제휴, 각 점포에 증권사 영업소나 증권단말기 등을 설치하거나 준비중이다. 이에따라 은행에서 증권위탁계좌만을 이용할 수 있었던 고객은 앞으로 은행점포에서 증권회사 직원과 주식상담 등을 통한 위탁매매까지도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여의도, 분당, 삼성동지점의 VIP센터에서 증권단말기, 화상전화기, 증권시세표 등을 설치한 `증권라운지’를 운영, 고객이 고객이 시세표를 보고 화상전화기로 증권사 직원과 투자 상담 후 단말기를 통해 주식매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빛은행도 최근 한빛증권과 제휴를 맺고, 본점 영업부와 영등포 중앙, 신촌, 수유동지점 등 4개 점포에 한빛증권 영업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겸업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향후 시중은행의 점포에서는 보험, 증권 등 이종업계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데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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