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도 LG카드 기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4 18: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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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삼성카드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이 LG카드에 대해 결제기피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 백화점도 실력행사에 동참했다.

전국에 7개 점포를 갖고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은 13일 오후부터 LG카드를 사용하려는 고객에 대해 다른 카드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LG백화점과 분당의 삼성플라자,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지방 백화점들도 일부 카드에 대해 결제기피를 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협회 소속 백화점들의 마케팅 담당 직원들이 의견을 모아 13일부터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상당수 백화점들이 유보하고 있다”면서 “진행과정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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