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백화점 공동마케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1 1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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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에서 생방송 실시 현대홈쇼핑과 백화점간의 시스템통합에 따른 공동 마케팅 준비가 한창이다.

현대홈쇼핑이 11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발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각 점포를 순회하며 매장내에서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는‘현대백화점 투어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홈쇼핑 스튜디오와 연계해 이원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백화점 매장에서 TV홈쇼핑 방송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김동수 부장은 “현대백화점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중순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이뤄지는 방송에서는 의류나 잡화류 중심으로 백화점과 홈쇼핑 공동기획상품을 출시해 백화점의 고품격 유명브랜드 기획상품을 홈쇼핑 소비자들에게 정상가격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백화점 매장이나 상품을 통한 공동 마케팅 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다.

지난 3월초 현대백화점 부설 서비스아카데미센터와 연계, 홈쇼핑 콜센터 직원들은 백화점 서비스 강사진에게 화법, 발음 등 고객응대요령을 교육받았으며 앞으로 TV홈쇼핑의 서비스 수준을 백화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그는 “지난 설에는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배송서비스는 백화점 물류망을 통해 실시하는 소비자 편익 위주의 연계 마케팅을 실시해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비롯한 명절에는 이와 같은 연계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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