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방은 최근 기능성라면 쌀라면과 감자라면을 개발,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신동방은 최근 라면 시장이 물량으로는 수요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영양 및 기능성을 강화한 고가의 봉지면과 용기면 판매는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겨냥, 원료의 차별화를 통한 고급면 시장에 가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방은 이에 따라 주로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대형 유통체인에 P.B(Private Brand) 라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더부러식품에서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생산키로 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기존 봉지면(400원선)보다 비싼 700∼800원 선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신동방 관계자는“최근 4∼5년간 라면 시장이 수요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렇다 할 변수가 없는 한 현저한 신장세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고가의 신제품을 통한 매출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은 독특한 원료로 구매력을 자극하면서 틈새 수요를 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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