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들의 안방까지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전파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5-14 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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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자살예방센터 외식업중앙회 홍보 협약. (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자살 고위험 대상자가 다수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홍보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가의 정신건강 상담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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