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합천군 도의원 공천신청 후보 정견 발표 및 대담 성료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0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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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당원 여론조사 100% 반영
 
[합천=이영수 기자] 지난 29일 국민의힘 합천군 도의원 공천신청 후보자들의 포부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정견 발표 및 대담 행사가 당협 주최로 열렸다.


행사를 제안한 신성범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의 출마의 변과 비전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보니 아쉬운 목소리가 많았다”며, “후보의 정책과 자질을 공개 검증하는 이번 정견 발표 및 대담 행사가 당원들의 선택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곽용완, 이용균, 이필호, 장진영 후보(가나다순)가 참석해 자신들의 비전과 공약을 당원들에게 알리며 합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후보 자신이라며 선택을 호소했다 .

행사는 각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을 듣는 정견발표와 공통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곽용완 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 월 15만원 보장, 달빛내륙철도 환승역 유치, 합천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 및 지질테마공원 조성,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영유아 출산지원금 확대,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강조하며 합천여행 지원과 농촌살아보기, 주소지를 합천에 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도입, 의료공백에 대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과 민간진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약으로 현장에 참여한 당원들의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용균 후보는 스마트농업과 AI로봇 도입을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농업부가가치 극대화 제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제도화, 노인 인력 활용 중심 복지 정책,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당원협의회 지역봉사단 창설 계획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필호 후보는 스마트농업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 황매산 등 문화유산 연계 체류형 관광과 상권 농산물 소비연계 제시,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어르신 교통 및 복지확대,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내세우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장진영 후보는 마령재터널 유치 건의, 면세유 배달 서비스, 꿀벌 공익가치 기반 양봉직불제 도입,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청년 농촌기금 확충, 농어촌 기본소득 및 도민연금 확대추진, 의료취약지 지원 조례 기반 지역의료 실태 점검등을 제시했다.

 

각 후보들은 공통 질문인 지역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젊은이들이 머무르도록 하기 위한 대책, 관광객을 늘릴 방안,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입장, 의료공백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소신껏 답변했다.


끝으로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과정에 상대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피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클린선거 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예비후보자외에는 민주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없는 것으로 예상됨으로 국민의힘 후보자들간의 공천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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