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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희 의원이 관계자들과 연립주택 정화조 역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
이번 점검은 하수관이 막히면서 인근 연립주택의 정화조가 역류하고 오수가 주변 공장 부지까지 범람해 악취 등 주민 생활 불편이 심각하다는 민원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도로변 공공 하수관로의 막힘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배수 장비를 이용해 고여 있는 하수를 긴급히 퍼내는 작업이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 부서는 이번 주 내로 관로 세정 및 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현장에서 연립주택과 공장 관계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와 악취 문제가 본격화되기 전 사고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취약 구간 전체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선제 점검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수 역류는 주민 생활 불편을 넘어 위생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며 “원인 파악과 긴급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노후 관로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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