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자텃밭 600세트 분양··· 20일까지 신청 접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3 1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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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재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텃밭 상자(바퀴 포함) ▲배양토 1포(50L) ▲모종(상추) ▲종자(모듬쌈채, 상추) ▲사용설명서 ▲유박비료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을 총 600세트 분양한다.

구에 따르면 세트당 가격은 4만6000원으로, 신청자는 전체 금액의 20%인 9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민 또는 구 소재 단체는 1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단체)당 1세트씩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은 구청 7층 경제정책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모집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구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물품은 28일부터 5월8일까지 신청 주소지로 순차 배송된다. 단, 직전 연도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한 내 미입금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모종 식재 인증사진을 제출받아 상자텃밭 활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상자텃밭을 통해 재배의 즐거움과 수확의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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