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 생산 시설이 밀집한 곳이다.
하지만 최근 철강업계는 ▲건설경기 장기 침체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수입산 저가 철강 유입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 ‘4중고’에 직면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구는 이러한 위기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우려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금융 및 세제 지원은 물론 신산업 전환을 위한 R&D 예산 등 다양한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통해 위축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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