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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동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구에 따르면 만수주공아파트는 최근 완료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종 성능평가 점수 39.53점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최종 성능평가 점수는 55~45점 세 구간으로 나뉘며, 45점 미만일 때 재건축 판정이 내려진다.
항목별로 보면 만수주공은 주거환경 분야 D등급, 건축마감·설비노후도 D등급, 구조안전성 C등급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 및 교체 필요성이 인정됐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가구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해 결국 재건축 판정을 받으며, 통합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달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재건축 추진과정과 행정절차, 향후 대응 방안 등 대해 논의했다.
당시 주민대표들은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에 건의했다.
이에 구는 정밀안전진단 이후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접수되면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통합 재건축사업이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이자 남동구의 큰 변화를 가져올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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