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지속 가능 연계채권 발행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5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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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만 1천 호 공급 목표 연계...500억 규모 발행 예정

 지속 가능 연계채권 발행을 위한 채권 입찰 관계자 간담회 장면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25일‘지속 가능 연계채권(Sustainability-Linked Bond, SLB) 발행’을 위한 채권 입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iH에 따르면 지속 가능 연계채권은 발행기관이 사전에 설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 등 재무적 조건이 변경되는 ESG 채권의 한 유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iH의 지속 가능 연계채권은 ‘적정가격의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설정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공주택 누적 공급량 1만1천 호 이상을 지속 가능 성과목표(SPT)로 제시하고 있다.

 

목표 미달성 시 투자자에게 평가일 이후 만기까지 적용되는 금리에 0.25%를 추가 지급하는 한편 주택개량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에 채권 발행총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페널티 구조가 적용된다.

 

iH는 7월 중 500억 원 규모의 지속 가능 연계채권을 발행해 조달된 자금으로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윤기 사장은 “안정적인 재원 조달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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