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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가 관광안내표지판을 점검한다. 사진은 개선 후 모습. |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가 지역내 관광 안내시설 정비와 스마트 관광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 안내표지판과 로고젝터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시설물 훼손 여부와 노후 상태, 표기 문구의 최신·정확성, 이용객 시인성 및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이후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우선 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점검 대상에는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내 로고젝터 5곳도 포함됐다. 로고젝터는 바닥에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다.
관광 안내표지판 점검 대상은 총 33곳이다. 권역별로는 처인구 21곳, 기흥구 10곳, 수지구 2곳이다. 주요 대상 시설은 농촌테마파크와 용인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 보정동 카페거리, 수지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개최될 세계청년대회를 비롯해 용인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 전수 점검을 한다”며 “앞으로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관광·숙박 정보를 확인하는 등 스마트 관광 기술도 적극 활용해 용인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에 따르면 최근 국내 관광 트렌드는 단체관광에서 개별자유여행(FIT)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잘 구축된 안내표지 시스템은 낯선 환경에서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증진시켜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관광 인프라로 분석되고 있다.다.
관광객이 스스로 정보를 찾고 경로를 탐색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길 찾기를 지원하는 관광안내표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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