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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산업진흥원 2026년 판로역량강화 5월 교육 'AI활용 디지털 마케팅'과정 홍보 포스터(출처-용인시산업진흥원)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기업 재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유통 환경 대응과 수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진흥원은 용인시 소재 기업 재직자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관련 교육에는 관내 기업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중심 구성과 현장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올해는 기존 수출 중심 과정에서 범위를 넓혀 온라인 마케팅 분야까지 교육 체계를 확대 개편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등 최신 디지털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 이미지, 영상, 음성, 광고 문구 등을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최근 기업 홍보, 온라인 쇼핑몰 운영, SNS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고객 응대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교육은 ‘온라인 판로·마케팅’과 ‘무역 실무’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온라인 판로·마케팅 과정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브랜드·유통 전략, 블로그 마케팅, 쿠팡·네이버 쇼핑 마케팅 등을 다룬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영상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채팅으로 즉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역 실무 과정은 수출입 절차, 관세·통관, 무역서류 작성, 무역계약, 외환관리 등 무역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에는 온라인 플랫폼 현직 MD와 관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와 시장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마케팅 및 무역 전략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변화로 기업 간 판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실무형 교육과 현장 중심 멘토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시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과정별로 별도 모집하며, 5월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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