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동남아·남아시아 물동량 유치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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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포트클랑 방문...밀착형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펼쳐

 인천항만공사 밀착형 물동량 유치 마케팅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을 방문, 화주·물류사·선사를 대상으로 밀착형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을 단장으로 마케팅 인력이 참여했으며 미·이란 전쟁으로 감소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회복하기 위해 현지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23일 포트클랑에서 말레이시아 주재 국적선사 고려해운, 장금상선, HMM 법인장 초청 간담회와 현지 선사 MTT Shipping 방문 협의를 진행, 인천항 화종별 물동량 추세와 화주·선사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24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생산·물류 거점을 둔 주요 화주와 물류사를 찾아 인천항 물류 기반 시설, 수도권 접근성, 화주 인센티브 제도 등 인천항의 강점을 소개하는 한편 인천항을 활용한 수출입 물류 확대를 요청했다.

 

말레이시아 일정에 이어 공사는 25일 인도 첸나이로 이동해 현지 선사 Eastern Liner Shipping과 인도 주재 국적선사 남성해운을 차례로 방문, 인천~인도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한 선사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지에서 고객사를 만나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물동량 유치로 이어가는 것이 이번 출장의 핵심"이라며 "K-뷰티·푸드·패션 등 K-유망품목의 원활한 현지 수출을 위한 항로 개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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