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공무원 제안 아이디어 정책화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5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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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바일오피스’, ‘분전함 공기정화’, ‘LED 바닥 신호등’ 등 스마트 제안 눈길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공무원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반영되는 아이디어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도로변 분전함을 활용한 공기정화’ ▲‘LED 바닥 신호등’ 등 총 8건으로, 채택된 제안은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정책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채택된 제안은 ‘스마트구로’ 관련 사업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직원 분야 금상을 차지한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는 구청 직원의 휴대전화와 행정전화를 연동해 출장 중에도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직원 분야 은상은 도로변에 촘촘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 분전함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IoT 스마트 미세먼지 공기정화 가로등 분전함’이 차지했다. 

 

분전함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 장착 공기정화기가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저감활동을 해 거리 미세먼지를 줄이게 된다. 구는 일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효과가 기대될 경우 시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 보행자가 발밑에서 신호등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바닥에 LED 전구를 매립하는 ‘LED 바닥 신호등’ 설치는 구민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LED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신호 상태를 알려주고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안심비상벨 전봇대 색 입히기’, ‘흡연부스 설치’, ‘정신질환 당사자 사례관리자 양성’,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는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구청 현관 일회용품 회수통 설치’ 등의 사업이 채택됐다.

 

구 관계자는 “제안 결과 구로구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구로’에 걸맞은 스마트 기술 활용 제안이 봇물처럼 쏟아졌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삶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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