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난 9일 삼육재단과 ‘다 같이 키움’ 사업 협약식 개최…11월부터 저소득층에 아기 두유 후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3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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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두유 일 년 간 무상 지원 받으세요
지난 9일 동대문구와 삼육재단이 진행한 ‘다 같이 키움 사업 협약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양희 삼육재단 전무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삼육재단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아기 두유를 후원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삼육재단은 오는 11월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영아에게 삼육식품이 생산한 ‘삼육아기두유’를 1년간 무상 지원하는 ‘다 같이 키움’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구와 삼육재단은 지난 9일 삼육서울병원 잔디광장에서 ‘다 같이 키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덕열 구청장과 신양희 삼육재단 전무이사, 김석수 동중한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기 두유를 대상가정에 직접 전달할 자원봉사자 80명의 발대식도 이어졌다.  

 

지원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영아(생후 12~46개월) 100명이다. 아기 두유 신청은 14개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에게 이유식용 아기 두유를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 동안 지원한다. 매월 2회 아기 두유 전달 방문 시에는 부모가 궁금하는 육아에 대한 각종 상담과 육아고충에 대한 위로와 격려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다 같이 키움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영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저출산율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가 더욱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양희 삼육재단 전무이사는 “출산가정의 부모는 애국자로 민·관에서 많은 후원을 해줘야 한다”며 “이 사업이 출산율을 늘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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