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 추진···1회 최대 450원 적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6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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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정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도보·자전거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교통비 절감은 물론이고 개인의 자발적 노력을 보상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용 방법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한 후 교통카드(신용/체크)를 발급받아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1회 최대 450원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다음 달 교통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대상은 시범사업 참여자를 포함해 주민 500명(선착순)이며,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알뜰교통카드 도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돕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걷기와 자전거 이용 권장 등의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 건강도시 종로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2019년 시범사업 참여자 1만239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당 월평균 1만0505원의 교통비를 절감받았으며, 알뜰교통카드 사용 후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저소득 청년층에 대한 추가 마일리지 지급,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도시철도 등) 후 통합 환승할인 가능한 카드 개발 등이 논의 중에 있다. 이처럼 사용자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는 방안이 실행되면 교통비 부담이 큰 청년층의 생활비 절약을 돕고 노인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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