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동·일반 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7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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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장비에 전자태그를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전자저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고, 그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 단지별 배출방식(납부필증)과 달리 배출량만큼 배출수수료를 산정·부과해 각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여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 시에만 투입구가 열려 악취와 오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따로 구입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진다.

 

현재 구가 지원하는 RFID 종량기 수량은 90대이며, 4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9가구 이상 일반주택이 모집대상이다. 단 일반주택은 RFID 종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여유공간(2㎡)이 있어야 한다. 

 

구는 설치대상 주택에 RFID 종량기, 설치비용 및 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하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는 공동주택은 후불제이며 사용 후 다음달 관리비에 합산돼 정산되고, 일반주택은 선불제로 구에서 지원하는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종량기 설치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40가구 이상)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회의록 사본을 ▲일반주택(9가구 이상)은 입주자 전체 동의서를 신청서와 함께 강동구청 청소행정과(강동구 성내로 25)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 RFID 종량기 도입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실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주택에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재활용 선순환 사업으로 ▲강동 마을광산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운동 ▲시장내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사업 ▲민·관 협력 아이스팩 수거사업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네프론'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열린뜰 재활용상설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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