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9. 사랑의 재능나눔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4 05: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응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석진)는 2019년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사랑의 재능나눔 사업(도배, 조리, 미용봉사)을 추진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응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교장 임성빈)는 2016년 9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재능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은평문화에술정보학교에서 특성화 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는 학생들의 도배, 조리, 미용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11월 3일~4일은 건축인테리어과 학생들이 홀몸어르신 2가구에 대하여 도배, 장판을 교체하였고, 11월 28일에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관내 충암경로당과 덕인경로당에 계신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과, 케이크 등 다양한 다과를 조리하여 선물하였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염색과 두피마사지 재능을 기부하였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시간이 걸리는 미용봉사 행사에서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친해져 마치 할머니와 손주의 대화를 보는 듯 하였다.

 

조리봉사와 미용봉사 대상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손주같은 학생들이 너무 착하고 솜씨가 좋다며 오히려 고생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전했다.

 

임성빈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장은 위탁교육으로 온 학생들이 사랑의 재능나눔사업을 통하여 직업교육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본교 학생들이 성인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좋은 취지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본교가 지역의 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