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야간긴급돌봄서비스 확대 운영···장소 확대 운영시간 연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3 1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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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야간긴급돌봄서비스란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으로 야간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36개월~10세 아이에게 놀이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부모의 동의 아래 식사 대용의 간식도 제공한다.

     

구는 기존에는 풍납동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평일 오후 6~9시에만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앞으로는 송파동에 위치한 여성문화회관 1층 열린육아방 공간에서도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두 곳 모두 기존보다 운영시간을 한 시간 늘어난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제공장소와 이용시간을 모두 확대했다. 

 

특히 송파동에서는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에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결과를 밝혔다. 설문참여 가정 중 80% 이상이 긴급한 사유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는 것이다. 야간긴급돌봄서비스의 필요를 설명했다. 

 

또한 풍납동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이용가정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100%가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구는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돌봄교사 인당 돌봄아동을 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돌봄교사와 함께 보드게임, 색칠놀이 등 놀이코칭과 학습지도 등의 자기주도학습을 운영해 돌봄장소에서 방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풍납동 공동육아나눔터와 송파동 열린육아방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돌봄교사와 아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를 함께 키우는 송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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