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한 폐렴'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5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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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긴급물품을 지원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긴급물품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자가격리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박스를 지원해 물품구입 등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의 긴급한 생계문제를 해결을 돕는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1대1 모니터링 담당으로 지정돼 이들을 관리하게 되며, 생계에 필요한 생수, 쌀, 라면,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물품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대상이 되면 생활이 불편하고 답답하겠지만, 구가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격리 생활을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20일부터 의심환자 진료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소재 병원네트워크와 긴밀히 협조해 감염 경로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다.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만약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강동구 보건소로 신고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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