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원두막' 성탄트리 변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7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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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182곳 운영

▲ 서리풀트리.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서리풀원두막 182개가 오는 12월부터 서리풀트리’로 변신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그늘막을 활용해 제작한 ‘서리풀트리’는 높이 3.5m 크기의 기존 ‘서리풀원두막’에 망사형 천을 꼬아 나선형으로 감싸고 구슬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전구는 망사천 안에 넣어 불빛이 잘 보이면서 사람들 손에 닿지 않게 제작돼 미관과 안전 두가지를 동시 향상시켰다.

특히 올해는 횡단보도, 교통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임산부, 노약자 등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치된 ‘서리풀원두막 의자’ 20곳에 불빛이 달린 빨간 리본을 달아 아기자기한 화분모양으로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리풀원두막이 ‘서리풀트리’로 변신해 추운겨울 따뜻함과 낭만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리풀 브랜드가 주민의 큰 자랑거리가 되도록 1도 더하기 생활밀착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창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그늘막으로 여름에는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전국에 확산되는 등 그늘막의 표준이 되었고, ‘서리풀트리’는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에서 그늘막 관리 및 활용사례 중 경관시설 활용 방안으로 소개돼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이런 생활밀착행정으로 2017년 유럽의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201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 등 대내ㆍ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구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미관이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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